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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소니

소니 A6000과 함께한 주문진 이사부크루즈

   

   

   

   주문진 크루즈

풀HD동영상과 고감도


오후 해질녘 기린군과 바다를 거닐며 놀다가 차한잔 마시고, 크루즈에서 저녁식사와 불꽃놀이 구경을 하러갑니다.

저녁시간이라 사진촬영에는 무리가 따르겠지만, 고감도만 믿고 주구장창 찍습니다.

   

   

주문진리조트 앞에 있는 까페.

   

   

   

   

실내에는 별들이 총총총~

   

   

   

앞에 그림자 때문에 눈에 마스크를 쓴거 같군요.

기린군은 오렌지 쥬스 원샷~

   

   

   

저녁시간이니 따뜻한 녹차 한잔씩~

   

   

   

   

그렇게 감도가 높은편은 아닌데, 어둡게찍힌 JPG사진을 후보정으로 노출을 증가시키니 발생하는 노이즈.

RAW파일로 촬영하였다면 충분히 노이즈 제거가 가능한 상황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저 같은 초보들은 RAW촬영을 해서 화이트밸런스/노출을 맞추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A6000이 만들어주는 JPG가 마음에 들어서 JPG만 촬영했는데, 앞으로는 카메라모드에서 RAW + JPG 화질을 선택해서 촬영을 해야겠네요.

   

   

   

   

별이 반짝 반짝 합니다.

   

   

   

   

머리가 무거운지 테이블에 올리고 구경하시는군요.

   

   

   

   

자~ 이제 다 먹었으니 배 타러 가자~

   

   

   

   

주문항에 위치하고 있는 이사부크루즈입니다.

저녁식사와 다양한 무대, 그리고 불꽃놀이를 제공합니다.

   

   

   

   

7시 출발인데, 너무 일찍 왔군요.

   

   

   

얼마전 세월호 사건이 있었지만, 이 배는 주문항 앞쪽 조금만 나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디너크루즈 공연 + 불꽃축제 + 스테이크 + 샐러드 부페

   

   

   

시간이 남아서 앞에 있는 시장 구경을 가봤네요.

   

   

   

건어물과 젓갈 집이 정말 많더군요.

우린 마른 오징어와 반건저 오징어 샀어요.

   

   

   

   

사람들이 줄서 있는 대게집.

   

   

   

   

1kg에 7만원.

   

   

   

대게를 잔뜩 쪄서 앞에 있는 식당에 가져가서 먹더군요.

   

   

   

동네 터줏대감 고양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더군요.

   

   

   

   

최대 감도로 촬영해본 항구 모습.

거의 앞이 안보이는 상황.

   

   

   

   

셔속을 늦춰주니 그나마 좀 보이는군요.

아무리 고감도라도 빛이 거의 없으면 노이즈는 불가피합니다.

셔속을 확보하기 위한 정도로만 사용해야합니다.

   

   

   

   

고감도 편에서 등장했던 이쁜이기린 다시 등장.

   

   

   

탑승 시간이 다가와서 줄서서 기다리있습니다.

추운지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는 기린군.

   

   

   

탑승하자 마자 식사시간.

스테이크가 준비되어 있군요.

   

   

   

기린군이 좋아 하는 딸기 쨈과 빵

   

   

   

   

오랫만에 먹어 보는 스테이크

   

   

   

   

기린군도 한입

   

   

   

아빠 건배 해요~

   

   

   

   

기린군 스테이크도 제공됐는데, 빵만 드시는 기린군.

   

   

   

공연이 시작됩니다.

필리핀 가수들의 공연.

   

   

   

   

   

   

이제 배가 부른지 장난 치시는 기린군.

   

   

   

사람들이 바글 바글.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기린군.

박수로 보답합니다.

   

   

   

배 2층에 있는 말을 타고 계시네요.

   

   

   

다른 아이들이 탈까봐 계속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린군.

   

   

   

   

불꽃놀이 시작10분전.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대기중입니다.

   

   

   

   

기린군 에버랜드에서 본 불꽃놀이를 기억하는지, 불꽃놀이 할거라니깐 기대 만발.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

   

   

   

   

저녁에 잘 자고 아침에 혼자 일출을 촬영하러 나왔습니다.

연인들이 일출 보려고 먼저 나와 있군요. 몰카 촬영~

   

   

   

이른 아침에 혼자 보는 파도의 느낌은...

흠~ 글쎄요... 한번 느껴보세요.

   

   

   

   

   


구름에 가려 해는 안뜨고, 바다 동영상이나 찍어 봅니다.

A6000은 FULL-HD 1920 x 1080 해상도 부드러운 60프레임 녹화를 지원합니다.

거기다 오토AF도 되지요. 화질을 한번 보시지요.

촬영하다가 물에 빠졌어요. ㅠ.ㅠ

   

   

   


   

   

초당 11장 고속연속촬영을 지원하는 A6000로 GIF파일 만들기 참~ 쉽죠잉~

   

   

   

뜨라는 해는 안뜨고...

망했어요.

   

   

   

   

정동진이 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주문진에서는 해안을 수직으로 해가 안뜨고 아래쪽에서 뜨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구름 때문에 안보이네요.

   

   

   

   

   

된장~ 어제 해질녘 바다와 다를바가 없자나~

괜히 일찍 일어나서 혼자 추운데 바다 구경... 감성 없다.

   

   

   

   

   

동영상 촬영하다가 파도가 저를 덮쳐 버렸네요.

들어와서 드라이로 신발 말리기.

   

   

   

이제 기린군과 엄마기린 깨워서 밥 먹으러 가야겠네요.

   

   

   

   

   

짐을 다 정리하고 씻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으러 까페에 왔어요.

   

   

   

기린군이 좋아 하는 와풀과 딸기쨈, 식빵.

   

   

   

   

기린군 계란 까는거 참 좋아 합니다.

   

   

   

열심히 계란 까시는 기린군.

   

   

   

아침이라 볼따구가 아주 커졌네요. ㅋㅋㅋ

   

   

   

   

계란 만한 손으로 계란을 까는 기린군.

   

   

   

   

설러드다 한 그릇 먹고~

   

   

   

   

빵도 한가득~

배부르게 먹어야죠.

든든하게 먹고 또 다른곳 놀러 가야죠.

   

   

   

콘프레이크도 우유에 말아 먹고.

   

   

   

   

저걸 뭐라고 하는거죠? 

계란 조리한거...

빵에 올려 먹으니 맛있네요.

   

   

   

   

자~ 이제 밥 먹었으니 가자~

   

   

   

   

걷기 싫다고 안아 달라고~

조르는 기린군.

삐짐쟁이~

   

   

   

   

슬픈~ 표정~ 짓지 말아요~

   

   

   

   

   

이제 안녕~ 주문진~

대관령 "양떼목장"목장을 거쳐 이제 우리는 집으로~

양떼목장은 아주 나중에 써야겠네요. ㅎㅎㅎ

   

   

   

   

소니 A6000으로 촬영한 이사부크루즈 불꽃놀이 동영상으로 기린이네 주문진 여행은 마무으리~ ^^

뒷 부분에 기린군 얼굴에 초점은 조작 미숙으로 자동으로 AF가 작동하는데, 제가 셔터를 눌러서 그런거에요. 오해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