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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이어폰

크립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NB-K2 사용해보자.

 

 

 

크립스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NB-K2

CLIPS Neckband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서는 1편에 상세히 소개를 시켜 드렸고 제 2편 사용기를 남겨 봅니다.

일단 27g의 가벼운 무게는 정말 대단한 장점입니다. 미사용시에 마땅히 나둘데도 없고 그냥 목에 목걸이 처럼 걸어놔도 무게감을 거의 느낄수가

없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자석으로 이어셋 고정방식도 깔끔하구요.

 

 

 

타사 넥밴드 이어폰들과의 무게와 재질, 연속 통화 시간 비교표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무게가 정말 월등하게 가벼운걸 알수 있네요.






우리 직원이 모델로 선발되셨습니다. 영광으로 알라구~!

목에 착용한 NB-K2의 모습입니다. 하얀 라운드티셔츠에 착용해서 그런지 더욱 이쁜거 같네요. 배터리가 들어 있는 목뒤부분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LED 상태 표시등도 포인트가 되는군요. 선정리 깔끔하게 된거 보이시죠?






금목걸이가 약간 거슬리는군요. ㅋㅋㅋ

제가 얼굴이 크다 보니 목이 귀에서 멀어서 선 부분을 고정밴드 앞쪽으로 끌어 왔더니 고정하게 되면 위와 가타이 선이 늘어 지네요.

고정밴드 뒤쪽으로 당기면 깔끔하게 보입니다.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선이 넉넉해서 좌우로 고개를 돌려도 이어셋이 귀에서 이탈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누가 말을 건다면? 버튼을 눌러 음악을 끌수도 있겠지만 그냥 대부분 이어셋을 빼어버리죠.

그냥 빼고 자석에 고정 시키지 않아도 위와 같이 보기에 어색함이 없네요. 이어셋 탈착이 매우 편합니다.





이어폰 착용 풀샷을 찍어 봤습니다. 모델이 평균 남성보다 얼굴이 많이 작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양쪽 좌우로 나눠진 컨트롤 버튼들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으로 만져서 조작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이폰은 액티블루투스 연결이 안되더군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거기다 크립스에서 제공되는 문자와 카톡 알림 메세지 읽어주는 기능도 사용이 아이폰은 제공되지 않아 여러모로 아이폰 유저들은 NB-K2가 제공하는

좋은 서비스를 사용 못하는게 참 아쉽네요. 아이폰은 추후에 발신자 정보만이라도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체공학적인 3D 디자인에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되어 구부리거나 장시간 구겨져 있어도 원래대로 복원됩니다.

가방에 보관시에 유용하겠지요. 그냥 구겨서 넣으시면 됩니다.




 


카라가 있는 셔츠를 입었을 때의 모양입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카라 안쪽으로 쏙 들어 갑니다. 착용한 모습이 부끄 부끄 하신 분들은 카라 있는 상의를 입고 사용하시면 이어폰이 거이 안보입니다.
일부러 제품이 보이라고 연출해서 촬영했습니다.



 


얼굴이 큰 제가 착용한 모습입니다. 위에 직원 모델이 착용했을 때보다 제품이 훨씬 작아 보이는 신기한 효과가 발생합니다.

큰 디자인이 불만이라면 더 큰 물건을 옆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


마지막 마무리...

착용에 있어서는 아주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불편함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하루 종일 착용해보았고 전혀 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블루투스의 특성상 안정성에 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군요. 완벽하게  연결된 상태에서 음질은 최상이지만 연결이 몇초씩

단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걸어다니면 발생이 되더군요. 이 부분은 제 아이폰의 전파수신부 때문인데요. 아이폰 전동스위치

위부분이 가려지면 불루투스가 연결이 순간 순간 끈어지는걸 확인했습니다. 이부분은 이어폰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의 디자인적 문제인걸로 판단됩니다.

여러가지로 아이폰이 제품사용에 제약을 주네요. 그 외에 정말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왠만하면 제품 강추 안하는데 이제품 추천할만

합니다.



1편 개봉기 ↓

http://cutekirin.tistory.com/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