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이어폰 XBA-C10

   

   

소니 이어폰

XBA-C10

   

   

11월 이벤트로 드리게 될 이어폰을 한번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실 사용기는 아니고 외형 촬영과 몇 곡정도 청음해보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웨스턴 어드벤처 알파"와 약간 비교를 해봤습니다.

세부적인 자세한 리뷰는 아니니 참고 바랍니다.

   

   

깔끔한 케이스에 담겨진 소니 이어폰 XBA-C10입니다.

BA유닛이 적용된 제품으로 XBA-10의 마이너 버전이라고 합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Balanced Armature Driver) 줄여서 BA드라이버 설명입니다.

기존에 다이내믹 드라이버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정품 2년 보증이 됩니다. 스티커를 떼어 영수증에 부착 후 함께 보관.

전 상품으로 받은거라 영수증이 없군요.

  

BA드라이버에 대한 간소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사운드 차단 디자인.

이어폰과 설명서, 그리고 이어팁과 이어폰 줄 홀더, 이어폰 줄 정리기.

실리콘 이어팁 기본 외에 사이즈 별로 3쌍을 제공합니다.

이어폰 줄 고정 클립.

얀간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클립을 스프링 형식으로 누르는게 아니라 벌려 줘야 합니다.

   

   

   

이어폰 줄이 대중교통시에 걸려서 많이 빠진 경우를 격었는데.

고정 클립은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어폰 고정 클립이 들어간 제품은 많이 접했는데, 줄 감아서 정리하는 기구가 들어 있는거는 처음이네요.

이벤트시 요건 빼고 드릴가 생각중? ㅋㅋㅋ

풀 구성으로 드릴께요.

   

   

  

이어폰 사이즈가 매우 작습니다.

소니가 직접 BA드라이버를 개발하여 극소형의 크기를 만들었는데요.

   

 기존의 가장 작았던 다이내믹 드라이버 보다 40%정도 작아졌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매우 작다는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당연히 작으니 가볍고요.

   

   

   

4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안쪽에 보면 오른쪽, 왼쪽 구분이 있습니다.

   

   

   

이어팁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유닛의 출력 부위가 망처리가 안되어 있군요.

이물질이 들어갈 염려가 보이네요.

   

   

  

귀에 삽입한 모습입니다.

제 귀와는 다르게 잘 맞는군요.

   

제 귀같은 경우는 좀 특이해서 일반 이어폰이나 큰 커널형 이어폰이 고정이 안됩니다.

귓 구멍이 너무 작아요. ㅠ.ㅠ

 

  

   

작은 사이즈로 더욱 밀착되어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고 하느군요.

제가 장착해보니 역시 제 귀에는 맞지 않는군요. 잘 빠집니다.(제 귀가 좀 특이해요.)

   

   

 

금도금된 기억자 미니 플러그

   

   

  

확실히 다른 플러그 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네요.

   

   

   

   

중간에 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코드 슬라이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볼륨 조절과 통화 버튼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시 약간 불편할 수 있겠네요.

   

제일 어려운 이제 청음평을 해봐야겠는데요.

들어보니...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크림 느낌? 뭔가 얇은 크림을 발라 놓은 듯한 부드러운 느낌.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쨍하고 선명한 느낌이 아니라, 역광에서의 뽀얀 막이 있는 느낌. 그리고 공간감인데요. 악기들의 서로 너무 밀집되어 있는듯한 느낌을 주네요. 좁은 무대에서 연주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약간 갑갑하지만, 부드럽다고 표현하도록 하죠. 저음부에 베이스가 같은 음악을 다른 이어폰과 비교해 들어 보니 작게 들립니다. 각각의 사운드가 분리되지 않고 좀 뭉쳐 있는 느낌이에요.

   

제품의 판매 설명에도 "사람의 목소리가 주가 되는 중움 표현이 탁월합니다"라고 나와있군요.

듣기에 그렇게 흠 잡을 거는 없지만, 역시 사람 귀라는게 고급형 이어폰과 바로 같은 음악을 비교해서 들으면 티가 나네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이 정도 금액이면 가성비는 훌륭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