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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이어폰

웨스턴 알파 어드벤처 이어폰 아웃도어 이어폰의 강자

Westone 's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 웨스톤

아웃도어 이어폰의 종결자

 

 

 

 


웨스톤 어드벤처 알파

아웃도어 이어폰

 

 

55년간 축적해온 청음기기 전문 기술을 토대로, 슈어, 에티모틱, 얼티밋 이어스 등 유명 이어폰 브랜드에 인이어 기술을 전수한 커스텀 이어폰 업계 2위를

차지하는 등 고도의 기술력과 성능 인정받고 있는 웨스톤의 어드벤처 시리지의 알파는 웨스톤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새로운 이어폰으로 아웃도어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살리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크로스-오버(귀 뒤로 고정) 이어폰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위와 같은 설명의 이어폰, 착용감과 성능, 음질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케이스부터 범상치 않은 지퍼형식? 캔따는 것처럼 상단부분을 드드륵~ 쭉~ 땡기면 열리는데, 절대 개봉을 하면 안 뜯었다고 거짓말할 수 없는 포장 시스템.

 

 

 

 

 

아크릴 케이스에 무슨 무협 영화에 나오는 무기처럼 담겨 있네요.

고급스러운 티가 팍팍 납니다.

포장으로 떨어져 나온 저 고리도 참 예쁜데 어디다 쓸까 고민해봐야겠네요.

 

 

 

 

 

구성품이 아주아주 화려합니다.

매뉴얼과, 실리콘 이어팁 5개, 폼팁 5개, 이어폰 고정 클립, 귀지 청소 스틱, 이어폰 케이스, 이어폰 본체.

 

 

 

 

 

박스에서 꺼내게 되면, 이어폰 케이스 안에 위와 같이 지퍼팩에 포장이 되어 있답니다.

 

 

 

 

 

일반 실리콘 팁은 많이 사용해 보셨을 거예요. 위와 같은 생김새에, 크기 별로 5 세트.

 

 

 

 

 

위에 이어팀은 폼팁이라는 건데 저는 처음 접해보는 물건. 느낌이 아주 말랑말랑 마시멜로 느낌인데요. True-Fit 폼 이어팁이라고 아주 부드러우면서 

손가락으로 눌러 보니 힘없이 푹 구겨지며 아주 천천히 원상태 모양으로 돌아오네요(복원력을 가진 스폰지). 귓속에 밀어 넣으면 어떤 느낌일지 아시겠죠?

기본적으로 실리콘 이어팁이 꽂아져 있는데, 이 녀석으로 갈아 끼우니 이것 또한 신세계~!! 압박감이 없으면서, 외부의 잡음을 아주 예쁘게 잡아주는군요.

이런 폼 이어팁이 크기별로 5셋트 들었어요.

 

 

 

 

 

그다지 많이 사용할 거 같지는 않은 귀지 청소 툴이라는데 없는 거보다는 있는 게 좋겠죠.

 

 

 

 

 

케이블을 몸에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 클립이 들었네요.

 

 

 

 

 

매뉴얼인데, 일반적인 다른 이어폰 컨트롤러와 동일합니다.

단점이 있는데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볼륨 조절 기능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폰이니 되든지 말든지... 

아이폰에서는 Siri 기능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자태의 웨스톤 어드벤처 알파 이어폰.

뭔가 느낌이 오지 않나요? 고급스러우면서 엄청난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 거 같은 느낌~!

 

 

 

 

 

활동적인 사용자를 위해 습기에 강한 다이내믹 진동판 유닛과 뒤 뒤로 넘겨 이어폰을 고정하는 up&Over 케이블은 유연함과 강인한 고정력을 지기고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핏을 제공합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정말 불편함 없이 고정이 잘 돼서, 평상시에 귀에서 빠지는 이어폰을 다시 끼는

한 번도 없었네요.

 

 

 

 

 

6.5mm 마이크로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풍부한 저음과 타격감,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웨스톤만의

PST(Precision Surface Tuning)을 통해 모든 음역대의 정확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PST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설명이 불가하네요.

설명은 그렇고 마지막에 음질에 대해서 총평을 해보도록 할게요.

 

 

 

 

 

케이블과 유닛이 분리가 되는 MMCX 교체용 커넥터를 채용하여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특수 합금 재질로 IPX3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어요. 잠수는 안되고요 비 오는 거 정도 견디는 정도. 하우징 유닛은 마그네슘 유니보디 형태로 제작되어 

파손의 걱정을 낮췄는데요. 비싼 카메라가 풀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지는 같은 이유죠. 가볍고 튼튼하다.

추후에 케이블 단선이나, 유닛이 개별적으로 고장이 나면 따로 구매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컨트롤러가 참 편리하기 그지없네요. 볼륨버튼이 위아래 구분으로 업/다운 구분이 가능하지만 양각 모양으로 크가 튀어나와 있어서 보지 않고도 손으로

읽을 수 있고, 가운데 통화/플레이 버튼도 정말 손으로 찾기 쉽네요. 무게도 매우 가볍습니다.

 

 

 

 

 

스펙은 위와 같네요.

저렇게 커다란 유닛과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는데도 무게가 18g뿐이 안 나가는군요.

 

 

 

 

 

케이블이 Y자로 나누는 부위를 몰딩 했는데, 이 부위가 참 잘 꼬입니다. 왠지 단선이 발생할 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어요.

단선률을 줄이기 위해 몰딩 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제 경험상 잘 구겨지는 부위가 딱딱한 부위와 만나면 단선이 잘 일어납니다. 아이폰 충전 케이블이 그렇죠.

이건 지켜봐야 할거 같아요.

 

 

 

 

 

 금 도금 플러그로 깨끗한 음향 전송과 잡음을 방지하고, 3.5mm 4극 단자로 다양한 멀티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3.5mm 단자가 요즘에 기본이죠.

"ㄱ자" 형 커넥터로 이어폰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데, 일자와 기억자 플러그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기억자가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예전에 아이폰의 이어폰 단자가 상단에 있었던 경우는 기억자가 좋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하단에 있는 경우 바지에 넣었을 때 꺾이게 되죠.

 

 

 

 

 

웨스톤에서 자체 제작한 패브릭 스타일의 직조 케이블로 선 꼬임을 최소화했다는데, 선이 까칠 까칠해서 더 잘 꼬이는 느낌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이어폰

중에 선은 제일 잘 꼬여요. 특히 Y자로 나누는 부위 때문에 더 그런거 같네요. 

밤에 쉽게 눈에 띄는 AWACS 반사 케이블이라는데, 일명 스카치 효과는 전혀 안 보이네요.  

 

 

 

 

 

자~ 이제 실제로 착용해서 들어본 제 총평을 솔직하게 말해볼게요.

 

1. 착용감 정말 훌륭합니다.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리얼리~!)

폼 이어팁이 귀 안에 정교하게 맞아서 외부음이 전혀는 아니고 거의 안 들립니다. 

귀 뒤로 고정되는 방식은 뛰어다닐 때도 안정감 있게, 완벽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안 떨어져요~ 절대로!

 

 

 

 

 

2. 고정 클립은 좋네요.

따로도 팔았으면 좋을거 같은 아이템.

케이블이 좀 걸리는데요. 표면이 까칠 까칠해서 잘 꼬입니다. 요거는 마이너스 점수~!

감았다가 다시 착용할 때 엉켜서 푸는데 좀 시간이 걸리네요.

 

 

 

 

 

3. 컨트롤러는 정말 훌륭해요.

볼륨 버튼이 양각으로 크게 나와 있어서 손으로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애플 하드웨어 공인인증 MFI(Made For iPod) 획득으로 애플 제품에서 작동시 동작 보증과 통화 품질을 보장합니다.

확실히 통화를 해보니 음악 듣는 것처럼 깨끗합니다. (통신 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4. 음질은 기존에 이어폰 중에서 최고네요.

저는 음악을 그렇게 많이 듣는 사람도 아니고, 지식이 충분한 사람도 아니고, 관심이 많은 사람도 아닌 일반 유저.

기존에 5만원~ 10만대의 이어폰 4가지 정도, 헤드폰 15만원대 2개 정도 들어 봤는데요. 헤드폰과 이어폰 비교는 하지 않기로 해요~ 상대 안되니깐... 


아주 비싼 이어폰은 모르겠네요. 헤드폰만큼의 느낌을 전해줄지...

 

하지만, 전문가들이 말하는 뭐가 어쩌고저쩌고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베이스가 어쩌고저쩌고, 일반 사람들은 잘 몰라요.

저는 요렇게 무식하게 말해봅니다. 공간감이랄까요? 목소리와 악기들 각각이 서로 떨어져 있는 느낌이 확실하게 납니다. 목소리는 머리 뒤 위쪽에서, 

기타는 내 오른쪽 뒤에서, 드럼은 내 왼쪽 더 멀리 뒤에서, 각각의 소리들이 거리들 두고 들려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머리 속에 이미지가 그려져요. 

소리가 깨끗합니다. 잡음이 안 느껴져요.  전 아이폰에서 일반 MP3 음악만 들었어요. 고음질 음원 이런 거 잘 몰라요. 

 

강 력 추 천~! 제가 리뷰는 많이 해도 추천은 자주 안 하는거 아시죠? ^^ 

케이블 꼬임 말고는 정말 훌륭합니다~! 

아주 비싼 이어폰은 모르겠네요. 헤드폰만큼의 느낌을 전해줄지...

 

하지만, 전문가들이 말하는 뭐가 어쩌고저쩌고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베이스가 어쩌고저쩌고, 일반 사람들은 잘 몰라요.

저는 요렇게 무식하게 말해봅니다. 공간감이랄까요? 목소리와 악기들 각각이 서로 떨어져 있는 느낌이 확실하게 납니다. 목소리는 머리 뒤 위쪽에서, 

기타는 내 오른쪽 뒤에서, 드럼은 내 왼쪽 더 멀리 뒤에서, 각각의 소리들이 거리들 두고 들려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머리 속에 이미지가 그려져요. 

소리가 깨끗합니다. 잡음이 안 느껴져요.  전 아이폰에서 일반 MP3 음악만 들었어요. 고음질 음원 이런 거 잘 몰라요. 

 

강 력 추 천~! 제가 리뷰는 많이 해도 추천은 자주 안 하는거 아시죠? ^^ 

케이블 꼬임 말고는 정말 훌륭합니다~! 

 

 

 

 

※  이 포스팅은 앱스토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본인이 직접 촬영, 사용 소견을 정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