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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작은 노트북 추천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UP


   

   



   

아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의 최신 모델로 IPS 10.1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윈도우 8.1원영체제를 가진, 키보드 분리형 태블릿입니다. 저는 스마트폰은 아이폰5S,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10인치 G패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편한 운영체제는 윈도우가 아닐까 합니다. 몇십년째 가장 오래 사용한, 익숙 해진 윈도우 운영체제가 그래도 가장 편리하지요. 10인치 태블릿 같은 경우는 시원시원한 크기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저 사양이라 속도가 느리다던가, 해상도가 풀HD는 지원안하는 경우도 있고, 키보드 조작에 있어서 불편하더라... 모두 만족하는 제품은 어디에도 없겠지만, 현재 제 상황은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글을 많이 쓰게되는데, 키보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더군요. 이 제품이 적당한 화면 크기로 휴대성이 좋고, 또 키보드가 분리형이라 타이핑시는 붙여서 사용이 가능하고, 평상시 사용하던 윈도우 운영체제로 따로 배울 필요가 없군요.


특히, 풀HD를 지원하고 이미지나 영상 화질이 매우 좋습니다.

여행중에 사진을 저장, 확인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데 엄청난 화질에 깜짝 놀랐습니다.

   

기본적으로  eMMC 64GB 하드를 제공하고, 별도로 키보드에 500GB 하드를 탑재한 모델 두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일반 HDD보다는 훨씬 빠르지만 SSD보다는 느리다고 하는군요. SSD의 쓰기 기능보다 많이 못 미치지만, 읽기 기능은 동등한 속도로 운영체제를 돌리며 웹서핑하기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개봉기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심플한 포장.

전면에 커버에 키보드가 분리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앞뒤 구분 없는 도킹시스템으로 반대로도 결합이 되어 4가지의 디스플레이 형태를 지원합니다.

분리된 패드, 일반 노트북 형태, 역으로 결합한 텐트 형태(자이로 스코프센서 내장으로 화면이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 형태. 

에이서만의 특징을 간단하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왼쪽에는 전원케이블과 OTG케이블, 오른쪽 상단에는 태블릿, 밑에는 키보드가 들어있습니다.






스냅틱스사의 디지털 감압식 스타일러스 펜이 기본 구성으로 들어있습니다.




  

시냅틱스사는 삼성전자에도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로 이 분야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전체 구성품은 펼쳐 보면 설명서와,  오피스 365, 충전케이블과 플러그, 마이크로 USB변환젠더(OTG케이블),  스타일러스 펜, 10.1인치 태블릿과 키보드.





   

스타일러스 펜은 동봉된  AAAA사이즈의 건전지를 넣으면 작동됩니다.

엄지부분에 상하 버튼이 두개 있는데요. 각각 기능 설정도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화면에 가져다대고 클릭하면 미니팝업이 뜨고 여러가지 메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이미지와 함께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오피스 365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시리얼을 제공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그냥 필요 없는 사람들은 사용안해도 되도록 판매단가에서 좀 빼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는 엑셀을 많이 사용해서 좋지만, 사용안하는 유저들은 쓸데없는 구입 가격 상승의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위치 10업은  마이크로  USB 단자를 하나 사용합니다.

외부 저장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OTG케이블이 필요하고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태블릿의 두께를 얇게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인 걸로 보입니다.


키보드에 USB단자가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연결하지 않는 이상 이 케이블은 필요 없습니다.





   

충전케이블인데 일반적으로 태블릿PC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5핀이 아닌 노트북들의 충전아답타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흔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사용할 수 없다는것이 최근 사용까지 매우 불편하더군요. 차량에서 충전하기도 힘들고, 이 전용 케이블이 없으면 충전이 불가합니다.


사용해보니 이 부분이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로 다른 노트북 보다 충전시 사용시간이 길지만 그래도, 영화를 본다거나 하면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는데, 전용 아답터는 충전하면서 사용시에 제약이 되더군요. 특히, 비행기에서 USB 충전 단자만 제공되어 사용할 수 가 없었습니다.






10.1인치(25.6cm) 디스플레이에서 16:10의 풀 HD 1920 X 1200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면부 상단에 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화질이지만 영상 통화 하는데는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3 채택으로 초대 40%의 두께 절감과, 3배 강한 내구력 상승을 이뤘네요.


전용 액정 보호 필름이 없는게 아쉽네요.

노트북 형태라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사이에 단단한 미세한 이물질이 낀다면 액정에 스크래치가 생기게 됩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UP제품은 IPS LED패널을 탑재하였습니다.

수직 및 수평 시야각 178도를 지원하여 어느 각도에서든 선명환 화질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본딩방식을 사용하여, 패널과 백라이트 사이에 OCA층을 삽입, 백라이트의 빛 산란을 줄여 보다 향상된 밝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LumiFlex 기술로 주변광을  인식하여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여 언제나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그레시 브러시로 마감된 알루미늄 재질로 디자인이 고풍스러우며, 상단 부분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등 무선송신을 위한 프라스틱 재질.

가운데에 acer 양각 포인트~!




상세보기


  

전면부 양쪽 하단부위에 가로로 긴 형태의 스피커가 두개 탑재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오 오디오 출력을 지원합니다.

음량은 사이즈에 비해서 크고. 조용한 곳에서 영화 볼 정도는 되지만,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이어폰 필수입니다.





   

하단의 도킹 부분입니다. 전후면 구분이 없는 가운데 키보드 컨넥터와 양쪽에 키보드 후크 슬롯(키보드 고정)

마크네틱(자석) 방식으로 가져다 되면 찰칵하고 결합됩니다. 결합력이 상당하여 그냥 분리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좌측부터 순서대로 마이크,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마이크로 USB슬롯, HDMI 마이크로 커넥터, 전원충전단자

HDMI 단자로 듀얼디스플레이가 가능하고, TV등 대형 디스플레이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전원단자가 따로 있고, 마이크로 USB단자로는 충전이 되지 않으며 이쪽으로 전원을 연결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연결하지 말라는 A/S 팀과 통화를 했네요. 역시 휴대용 기기로서 다른 흔한 충전기기와 호환이 되지 않고 전용충전기기가 필요한거는 단점이 되겠네요.

   

실제 하드 용량은 64기가 이지만 기본 OS와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여분의 공간은 54기가 정도입니다.

마이크로 SD카드로 외장하드용량은 어느정도 해결이 되며, 외장하드를 마이크로  USB슬롯에 연결해서 되지 용량문제는 크게 걱정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OTG케이블이 같이 제공되니 연결문제에 있어서 문제가 없으며, 급할시에는 키보드의 USB 2.0 슬롯을 이용하여 외장하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왼쪽부터 윈도우 홈버튼(키보드에도 존재, 태블릿PC로 사용시 유용), 볼륨버튼, 전원버튼/LED표시등,스피커/헤드폰 단자.

LED표시등은 위와 같이 상태표시가 되니 참고하세요.





   

키보드의 키감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휴대성을 따져보면 매우 유용합니다. 

제스쳐도 지원을 하합니다.

   

   


        

  

   

 •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살짝 밀기: 참을 전환합니다 .

  

   


        

  

 • 왼쪽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살짝 밀기 : 이전 앱으로 전환합니다 .

   



 • 두 손가락 슬라이딩 : 터치패드에 두 손가락을 대고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움직여 웹 페이지 , 문서 및 재생 목록에서 빠르게 스크롤합니다 .

   



 • 두 손가락 잡기 : 엄지와 검지를 사용한 간단한 제스처로 사진 , 지도 및 문서를 확대 또는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

   

   



키보드 상단에는 키보드 후크(힌지), 키보드 커넥터가 있습니다.

키보드를 반대로 장착시에 키보드가 장동을 하지 않습니다.





   

키보드의 바닥면에는 논슬립(미끄럼 방지)패드가 4개 있습니다.

위쪽은 화면을 열었을 때만 바닥에 닿습니다. 바닥에 놓고 타이핑시나 화면 터치시 밀리지 않습니다.






오른쪽 측면에 USB 2.0 슬롯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한 용도이며, 급할시 외장하드도 인식가능합니다.

OTG 케이블이 없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화면과 키보드를 결합합니다.

그냥 홈에 맞춰서 가져다 대면 자석으로 인해 찰칵 달라 붙습니다.  




   

처음에 설명해드린 스위치 10UP만의 4가지 모드를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1] 문서작성과 게임할 때 노트북 모드






[2] 무게중심은 아래로 키보드는 사용안하고 영화 볼때나 터치로 작업할 때 디스플레이 모드.

   

   

   



[3] 키보드와 분리하여 사용하는 패드 모드이지만 위와 같이 키보드를 안쪽으로 접을 수도 있습니다.

전 악세 같은거 잘 잊어버려서 분리하는거 싫어 합니다. 

   

   

   



[4] 바닥이 고르지 않을 때 텐트모드. 자이로 스포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상하가 바뀌면 화면이 회전합니다.






패드만 분리하여, 아이5S와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10.1인치의 크기가 느낌이 오시죠?





   

아이폰5S와 두께 비교를 해보시죠. 키보드를 분리하고 패드만 있을 시 별 차이가 안나는 얇은 두께.

   

공식적인 치수를 말씀드리면 가로 261.6 x 세로 177.1 x 두께 8.9mm 입니다.

키보드 장착시 두께는 11.3mm

무게는 패드만 585g(배터리 포함), 키보드 포함시 1.17kg입니다.





   

키보드를 결합한 좌측 모습입니다.

하단으로 내려 올수록 두께가 얇아집니다.





   

키보드를 결합한 우측모습입니다.

디자인도 슬림하고 세련되어 보이고 아주 이쁩니다.





   

상단에 키보드와 결합된 모습입니다.

논슬립 패드가 화면을 열었을 때에만 바닥에 닿습니다.





   

키보드와 결한된 하단의 모습입니다.

키보드의 하단 두께가 더 얇음을 알수 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업 디자인을 살펴 봤구요.

기기로서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F C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터보 부스터를 사용한 1.83GHz로 빠른 웹서칭과 끊김없는 동영상 재생이라는데, 사용기에서 다 테스트 해볼거에요.

5,910mAh 용량의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비디오 최대 8시간, 웹서칭 최대 10시간 가능 등등

 

   







키보드 분리형 노트북인 제품으로, eMMC 64기로 HDD와 비교 할수 없는 빠른 부팅과 로딩속도로 게임, 포토샵, 엑셀등 스토리지를 많이 읽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태블릿 PC로 엑셀은 몰라도 포토샵은 할일이 없을거 같네요. 하드 용량도 부족한데 포토샵 등의 대용량 고사양 프로그램을 설치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또한,  스타일러스 펜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펜은 감압식으로 풀HD 해상도 지원으로, 작게 보이는 화면을 세밀하게 선택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앱을 펜에 버튼을 사용하여 손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천천히 사용후기를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부팅 속도와 홈화면


eMMC 64기가 하드로 빠른 부팅속도와 홈화면에서 터치 작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시죠.


   

   

전원버튼을 누르자 마자 에이서 로고가 화면이 나타나면서, 14초 정도면 부팅이 완료 되어 사용이 가능하네요.

지금 사용하고 계신 컴퓨터 부팅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비교되죠?

어두운 화면에서 반사는 어쩔수 없네요. 본의 아니게 제가 화면에 나오게 되서 죄송합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up이 부팅되고, 윈도우 운영체제 8.1의 홈화면입니다.

터치패널로 시원스럽고 속도감 있으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화면을 보시죠. 홈화면에서 바로 익스플로러를 실행한 장면인데 정말 빠르죠?

   

이 제품은 노트북을 닫으면 슬립모드로 전환되고, 30분 이전에 열면 바로 사용 가능, 30분이 지나면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다시 사용시 그냥 열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6초 이내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팅속도도 빠르지만 스마트폰 처럼 바로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홈 화면의 아래쪽에 설치된 앱을 펼쳐보면, 에이서만의 다양한 기본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IntelAtom Z3740 CPU와 2GB 메모리


Intel Atom Z3735F Quad-core 1.33 GHz CPU와 2GB 메모리, 그리고 Intel(R) HD Graphics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F CPU로 6배 빨라진 뛰어난 베이트레일의 속도, 빠른 웹브라우징, 끊김없는 부드러운 동영상 재생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SSD를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에는 못 미치는 속도이지만, 테블릿PC나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상당히 빠르게 작동합니다.

   

그렇지만, 태생이 저전력, 저가격, 저발열 목적의 CPU이기 때문에 고사양의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강력한 3D 그래픽 포퍼먼스로 다중 처리 작업에 있어 더욱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시스템 성능 평가


CrystalDiskMark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Seq -'Sequential Read/Write Test' 지속적인 읽기 쓰기로 대용량 파일이동의 속도 측정

   

512K - 512K에 대한 무작위 읽기, 쓰기 테스트로 일반적 사용되는 범위중 큰 범위에 속하지만 주요한 프로그램들의 설치에서 해당 용량으로 많이 쓰입니다.

   

4K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분활 크기이며, 이보다 작은 파일의 경우도 4K의 용량식을 점유하며 대부분 소형 파일들이 이를 사용합니다. 이에 작은 파일을 주요하게 다루는 OS용이라 할수 있는 SSD의 경우 해당 4K에서의 읽기 쓰기 속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4KQD32 - 4K Quene Dep4K Quene Depth에 대한 테스트로 ATA-8기반에서 NCQ의 동작 시에 SSD 성능향상 명령어가 동작중인 상태에서의 입출력 테스트를 이야기합니다. 이는 SSD 하드디스크의 4K 성능 지표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읽기 속도는 꽤 빠르나, 쓰기 속도는 좀 아쉽네요.

하지만, 태블릿 PC에서 쓰기 속도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IPS FULL- HD 패널과 코닝 고릴라 글라스3 


광시야각  IPS 풀HD 패널과 코닝 고릴라 글라스3를 채택,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과, 강하고 부드러운 터치감.



이번에 주문진에 1박 2일 다녀왔는데, 저녁에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겨서 큰 화면으로 보니 참 좋더군요.



  

   


직접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노트북으로 옮겨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음악을 몇곡 들어보았습니다.

사운드의 크기는 최대볼륨으로 들었을 때 약간은 깨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80%이하에서 안정감이 보이네요.

양쪽에 스피커가 장착되어 스트레오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지만, 볼륨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서 조용한 곳이 아니면 별도의 스피커나, 이어폰을 착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화면을 촬영해서 실제 보는거와 많이 차이가 나겠지만, 정말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

IPS는 수직 및 수평 178도 시야각을 보여주는데, 비스듬히 봐도 잘 보인다는 말씀. 굳이 단점을 꼽는다면 반사가 좀 있네요. 어두운 화면이 나올시에 제 얼굴이 너무 나오는군요.

   

   



스타일러스 펜과 앱


편리한 스냅틱스사의 감압식 스타일러스 펜으로 감성적인 필기도 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다양한 전용 앱 실행


   

스타일러스 펜의 하단 부위를 누르면 에이서 호우버 액세스 팝업이 나타납니다.





   


   


   


   


   

어떤 화면에 있던지,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여 캡쳐, 그림 그리기, 스티커메모, 노트, 원노트를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기에 딜레이 없이 바로 바로 인식이

되어 답답함이 없었네요. 저렴한 제품들은 끼워 넣기식의 형식만 갖춘 경우가 많은데, 펜은 만듬새도 훌륭하고 작동도 "오~ 괜찮은데~"하는 느낌입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상단의 키는 미지정으로 다른 설정을 사용가능합니다.

   

   

   

   


펜 인식은 깔끔하고 부드럽게 인식됩니다. 그림실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처음에는  펜촉부분이 좀 빡빡해서 감압 인식이 좀 힘이 들어가야 하지만, 몇 시간 사용하다보면 펜촉도 부드러워 지네요.

감압식이기 때문에 펜을 강하게, 약하게 누름으로써 선의 두께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속도 비교

  

802.11 b/g/n 무선 네크워크를 지원합니다. 아이폰5S와 속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5Ss는 지연속도 8.92ms 다운속도 32.5 Mbps 업로드 속도 4.1Mbps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up은 지연속도 8.92ms 다운속도 32.5 Mbps 업로드 속도 4.1Mbps

테스트하는 무선네크워크 상황에 따라 수치는 다르게 나오겠지만, 동일한 상황에서는 아이폰5S보다 느리게 나오네요.





용량


eMMC 64GB 기본 용량과 마이크로 SD카드로 확장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UP는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하드 용량은 시스템 파티션 100MB와 복구 파티션 7GB를 제외한 51.02GB입니다.

마이크로 SD카드 16GB를 삽입하니 잘 인식하는 것을 볼수 있네요.

요즘에 마이크로 SD카드가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으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용량문제의 걱정은 약간 줄어들겠네요.





암호와 절전

   

휴대용 기기로서 암호 설정과 절전은 필수입니다.


   

암호설정

BIOS유틸리티로 암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BIOS 유틸리티를 활성화하려면 POST 단계에서 ( 컴퓨터 로고가 표시 된 동안 ) <F2> 키를 누릅니다 .

태블릿 모드에서 BIOS 유틸리티를 활성화하려면 전원 단추와 볼륨 높 이기 단추를 5 초 동안 누릅니다 .

   

BIOS 유틸리티를 활성화한 다음 화면 맨 위에 나열되어 있는 범주에서 Security( 보안 ) 를 선택합니다 .

Password on boot:( 부팅 시 암호 :) 를 찾은 다음 <F5> 및 <F6> 키를 사용하여 이 기능을 사용하도록 설정합니다 .

   

   

빠른 시작 비활성화

전원을 끄지 않고, 화면을 닫았는데 다음날 사용하려고 하니 전원이 0% 남았있네요. 이게 무슨일인가?

전원 설정으로 들어가보면 화면을 닫았을 시 절전모드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왜 배터리가 없을까?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빠른 시작 활성화로 슬립모드에서 화면을 열면 바로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 부분이 전력을 계속 소모합니다.

시작을 위한 신호를 확인하는 데 약간의 전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확인으로 인해 컴퓨터 배터리가 점점 소진됩니다 . 빠른 시작도 좋지만 전원을 끄지 않고, 절전모드로 들어가면 배터리가 다음날 방전되어 있는걸 목격하게 됩니다.

   

1. 바탕 화면을 엽니다 .

2. 알림 영역에서 전원 옵션을 클릭합니다 .

3. 추가 전원 옵션을 선택합니다 .

4.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선택합니다 .

5.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선택합니다 . 

6. 아래로 스크롤하여 빠른 시작 켜기를 비활성화합니다 .

7. 변경 내용 저장을 선택합니다 .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UP 총평


   

MS오피스 365를 사용해보려고 설치하는데, 무척이나 오래 걸리더군요. 확실히 쓰기 속도는 좀 떨어지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탐색기 실행시에 "응답없음"이 뜨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멀티라 해당 프로세서만 끄면 되겠지만, 앞으로도 빈번하게 발생하면 스트레스가 생길거 같습니다. 웹서칭이나, 동영상 플레이관련해서는 키보드독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모드가 참 편하더군요. 키보드 또한 시중에 파는 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와는 만듬새와

키감이 비교 대상이 아닐 정도로 좋습니다. 빠른 시작으로 스마트폰처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PC를 켤 수 있었지만, 양날의 검! 배터리가 소모가 있으므로 외부에 나가서는 화면을 닫을 때 전원을 끄거나, "빠른 시작"을 비활성화 해야겠습니다.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1. IPS의 패널 사용으로 178도 넓은 시야각과 깨끗한 화질

2. 풀 HD로 넓은 하면 사용

3. 키보드 분리형으로 타이핑시 유용

4. 4가지의 형태 변환

5. SD카드로 부족한 용량 확장

6. 키보드에 2.0 USB 슬롯으로 외장하드 및 마우스 연결 유용.

7. 마이크로 USB 젠더 기본 제공

8. 감압식 스타일러스 펜으로 편리한 앱 사용

9. 키보드포함 1.2kg의 가벼운 무게

10. 5,91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8시간 ~ 10시간 사용

   

단점

1. 전용 전원케이블로 호환성 불편(마이크로 USB에 전원을 꽂으시면 고장의 원인이 됨)

2. 벤치마크에서 보여준 쓰기 속도

3. 스마트폰보다 느린 와이파이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이었네요.

단순히 웹서핑, 뉴스보기, 유투브, 동영상보기, 블로그 작성 등등을 하는 저 같은 유저에게는 딱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