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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이어폰

가성비 좋은 이어폰 추천, 저음 성향의 사운드매직 E10S



가성비 좋은 이어폰 E10S

SoundMAGIC E10S



음향장비를 소개할때마다 고민되는 것이 이 제품의 사운드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하는것이죠. 덧붙여 객관적인 수치적 데이터를 보여 드릴려면 검증 장비가 필요하지만 개인이 소유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 음질에 있어서는 저의 귀를 통한 주관적인 평가라를 것을 꼭~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외형적인부분은 최대한 자세히 촬영하여 세부적으로 보여드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어폰 유닛과 컨트롤러만 외부로 보이는 케이스에 기본적으로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여러 나라 언어로도 부가적인 설명이 되어 있는데, 한국어도 조그만하게 적혀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레오 이어폰

휴대에 편리하고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금속재질에 장기간 사용가능 합니다.

케이스가 금속으로 구성 되었고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저음효과가 좋고 세부사항이 풍부합니다.  

 

 


 

 

전면에는 2011, 2012, 2013 WHAT HI-FI 어워드 수상과 22개국 동시 발매되는 테크놀러지 매거진 Stuff에서 별 5개를 수상한 저력있는 이어폰이란 설명입니다.

색상은 RED, VIOLET, GOLD, GRAY 4가지로 출시됐네요. 이 제품은 그레이색상입니다.




 

 

이어폰 E10S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와, PC 연결용 어댑터, 케이스 그리고 추가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가격대에 비한다면 많은 이어팁과, 케이스는 알찬 구성이네요.




 

 

케이스 내부에 상,하 두개의 망사로된 포켓이 있어서 컴퓨터 아답터와 여분의 이어팁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이어폰이 충분히 들어가며, 분실과 이이폰 케이블의 단선 위험을 크게 줄일수 있겠습니다.





 

돔 모양의 실리콘 이어팁 3쌍, 평면 실리콘 이어팁 3쌍, 더블 플린지 실리콘 이어팁 1쌍

이정도 금액의 이어폰에서 이어팁 수량만 봐도 놀라운 구성이죠.

재질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 폼팁이 들어 있었다면 더 훌륭했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컴퓨터 아답터 초록색이 음악, 주황색은 마이크입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실게 아니면 바로 사운드 단자에 꽂으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IOS/안드로이드 선택 단자를 IOS로 선택해서 꽂아야지 깨끗한 사운드가 들리더군요.

안드로이드로 설정하고 꽂으니 노이즈가 많이 들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원인은 알수 없네요.




 

  

3.5mm 골드 플러그 안쪽에 IOS/안드로이드 전환 스위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용어가 그런거지 A스위치는 iPone, Blackberry, HTC, Samsung Galaxy(later models)에 사용.

B스위치는 Nokia, Samsung, Sony Xpera, Corby 모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용하시는 디바이스에 꼽아서 잘 들리는 쪽으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ㄱ"자 플러그를 채택함으로써 플러그와 케이블의 연결부위 단선을 최소화하고, 노이즈에 대응한 설계로 음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아이폰5S는  하단에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기억자 플러그를 꼽고 주머니에 넣으면 약간 불편합니다.

기억자 플러그는 상단에 단자가 있고 주머니에 넣었을 때 하단으로 가는경우 유용한거 같습니다.




 


이어폰 유닛은 오른쪽 왼쪽 구분으로 영문으로 구분되며, 색상으로도 적색과 파라색으로 구분해 되어 그냥 직관적으로 꼽기 편합니다.
오른쪽은 R 적색.




 

왼쪽은 L 파란색입니다.




 

 

이이팁을 빼보니 유닛 출력부의 지름이 타사 이어폰들 보다 꽤 큰것을 볼수 있네요.

하지만, 출력부 지름과 음질, 음향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우징은 원형이고 E10S 모델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반대편 왼쪽에는 사운드매직의 음표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플러그에서 위쪽으로는 하나의 케이블로 중간에 2개로 나눠지는 부분의 마감이 아주 튼튼합니다. 단선의 위험은 극히 드물거 같네요.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는데 어디에 등록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구겨지거나 꼬이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피복 내부에 트위스트 케이블을 적용하여 케이블이 뻣뻣한 느낌이 강합니다.

강철 케이블 같은 느낌이에요.




 

 

컨트롤러에 부착된 원버튼과 마이크,

한번 누르면 재생 / 멈춤, 통화시 연결 / 끊기, 두번 누르면 다음 트랙으로 넘어갑니다.

볼륨조절 버튼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디자인이 좀 단조롭고 원통형이라 착용시 프랑켄슈타인이 될거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착용시 보시는 봐와 같이 겉으로 많이 돌출아 안됩니다.




 

 

기본 이어팁이 제 사이즈에 딱 맞는군요. 외부 사운드의 간섭도(차음성)도 훌륭합니다.





 

이어폰을 이용한 통화 테스틑 결과 상대방에게 통화시 목소리도 깨끗히 전달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저도 물론 잘 들렸네요.




 


동일 가격대의 이어폰중에서 음질로는 최고라는 극착을 받고 있는 제품인데, 착용감도 나쁘지 좋습니다.

오래 착용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편안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이나 착용시에도 어색하거나, 튀는 느낌이 없네요.

매우 비싼 하이앤드급 유저들은 관심이 없겠지만, 6만원대의 금액대의 이어폰에서는 느낄수 없는 깊은 저음부의 베이스가 인상적입니다.

35Ω의 강력한 임던스 저항과 10~25,000Hz의 넓은 주파수 범위와 음역대로 시원 시원한 타격감~ 아주 쫄깃한 느낌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