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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뷰

여름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추천 하나 해보죠.






밤은 짧아지고 낮은 길어지고, 태양이 이제 슬슬 지글지글 거리며 상당히 뜨겁죠. 이럴 때 눈의 건강을 위하여, 또 패션 아이템으로 필요한것이 선글라스 아니겠습니까? 비싼 가격대의 외국브랜드들 정말 왜 비싼지 알수가 없지요? 디자인도 거기서 거기인데 비싼 로고 하나 달았다고 몇십만원씩 하는 선글라스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일단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이 목적이라 이 기능만 충실하다면 가격에 상관없이 이쁘고 저렴한 제품 사용하는게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화려하고 이쁘지만 가격은 착한 글래피티 선글라스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일단 가격 55,000원.



개봉기



박스 케이스가 귀여운것이 연령대가 좀 어린쪽으로 타켓을 정한거 같습니다.


색상의 선택이나 케이스 모양등등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10대나 20대에게 잘 어울릴거 같으나, 30대 중반인 저도 한번 도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선글라스, 파우치, 렌즈 닦는 헝겊,  A/S카드


타사 브랜드의 구성품과 별  다른 특이점은 안보입니다.






앞 프레임만 보았을 때는 최근 유행하는 트랜드,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기존 오클리 투페이스 선글라스를 사용 중이었는데 무게가 거의 반절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안경 템플릿(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져 있는데, 탄력이 있어서 안정감 있게 고정시켜주고


그로 인해 코에 무게로 인한 압박이 감소됩니다.


밴드처럼 머리 측면을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전면 프레임은 아주 무난하나, 안경다리 안쪽에 화려한 색상의 이미지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착용하면 안보이겠지만, 셔츠에 걸고 다니거나 하면 멋진 포인트가 될거 같습니다.






안경다리 폭은 두툼하고 GRFT 글래피티 이니셜이 프링팅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타사 브랜드의 샤넬이나 오클리 등등의 로고로 강조되는 부위로, 어떻게 보면 명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장난감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거 무신경 하다면 그냥 멋진 프린트, 하지만 제 나이로 봤을 때 약간 부담스로운 느낌이 이미지입니다.


너무 젊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안경에서 렌즈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위가 저는 힌지라고 생각됩니다.


좀 빡빡한 느낌으로 이리 저리 살짝 비틀어 보니 견고함이 느껴집니다.


장시간 사용해봐야 내구성을 알수 있겠지만 외관상 괜찮게 보여집니다.






온라인으로 안경 구매시 가장 주의 할 사항이 바로 사이즈 입니다.


아무리 멋진 안경이라도 본인에게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이건 뭐 불편함의 시작이죠.


제 두상의 둘레가 군모자로 58호 정도 됩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답답하게 꽉 끼지도 않습니다.


두상이 작은 분들은 요즘 트랜드 처럼 약간 큰 느낌의 핏 연출이 되겠습니다.







무게는 25g으로 착용시 콧등에 압력이 덜합니다.


소재는 TR로 고가형 안경테에 사용하는 아세테이트 보다 저렴하면서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프레임이 블랙과 투명 두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용기가 없어 저는 무난한 블랙의 프레임을 선택하였습니다.






프래임 색상을 선택하셨으면, 


별도로 렌즈의 색상이 선택 가능합니다.


위 제품은 블루






위 제품은 옐로우골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옐로우골드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은 안경다리 안쪽의 프린팅을 제외하면 매우 무난하며, 마감도 가격을 생각한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더 저렴한 중국산 선글라스들은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는 제품들이 대다수 입니다. 일단 자외선이 100% 차단되는 제품,


 디자인이 훌륭한 제품, 내구성이 좋은 제품, 가격이 저렴한 제품 순으로 순위를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으며, 이런면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착용기



30대 중반의 일반인 촬영임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자비를...



세가지 색상중에 전 옐로우 골드가 가장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블랙은 너무 평범한거 같고, 블루는 저랑 안어울리는거 같네요.







안경테 부분에 글래피티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부분이 나이때에 맞춰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자연스럽겠으나 나이든 분들에게는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좋게 좋게 젊어 보인다고 해주시기를...






지금 사진으로 보니 뭐 그럭저럭 제 나이에 거슬리지 않게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사이즈도 제 큰 두상에 안작아 보이는군요.


얼굴 작은 분들은 거꾸로 안경이 매우 커보일수도 있겠네요.


상단에 사이즈 표가 있으니 기존에 가지고 계신 안경과 사이즈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일반이다 보니 몰카 설정이 훨씬 편하군요.


미러렌즈로 앞쪽의 상이 다 비추는군요.






안경테 길이도 적당하게 귀에 딱 맞게 걸쳐집니다.


가벼운 무게에 패셔너블한 선글라스 글래피티 선글라스, 나이가 지긋하시거나 완전 노안이 아니시면 대체적으로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거기다 가격이 착하니~! 굿~!



구입 문의는 아래 블로그로 ↓

http://grft2014.blog.me/




※ 해당 포스팅은 업체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업체의 간섭없이 제 소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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